겨울철 필수템 핫팩 유통기한 저온화상 주의하세요 올바른 사용법은

오늘은 겨울철 필수템으로 떠오르는 핫팩의 유통기한 및 저온화상 등 주의할 점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질 때면 외출 시 무조건 핫팩 하나씩 챙겨 들고나가게 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추운 겨울날 손과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체감온도를 올려주기에 효자 템이지만 단점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핫팩 유통기한

추운 겨울 주머니 속 필수 아이템 핫팩은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바닥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분명 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왜 벌써 다 써버린 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핫팩의 수명은 얼마인지 궁금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핫팩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입니다. 물론 보관 방법에 따라 더 길어질수도 있고 짧아질 수도 있으니 구매한 지 오래된 제품이 있다면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 사용시 주의 사항

 

 

실제 소비자들이 핫팩을 사용해보고 느낀 아쉬운 점에는 접착력 부족, 지속시간 짧음, 화상 위험이 불편한 점으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첫째, 부착력이 약하다는 것으로 주머니나 옷 안쪽에 넣어두면 금방 떨어져 버려서 무용지물이 될 때가 있으며

 

다음으로 지속 시간이 짧은 편이고 온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우며,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자칫 피부가 가려워 지거나 저온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끔 내용물이 새어 나와 옷이나 신발 등을 더럽히는 일들이 더러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단잠들을 보완해 발열시간이 길고 일정 수준 이상 뜨거워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든가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핫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피부에 닿지 않도록 옷 위에 붙이는 것이 좋으며, 다른 난방 기구와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높은 온도의 발열체나 전기장판 같은 온열기구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자칫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특정 부위에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것이 중요한데 너무 오랜 시간 한 부위에 대고 있으면 해당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열이 전달되어 저온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유아나 고령자, 당뇨병 환자 등 피부 감각이 예민하거나 떨어지는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며, 취침 시 이불속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반드시 정해진 용도 외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내용물이 터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해야 하며 겉포장 지를 벗기면 발열이 시작되니 미리 뜯지 말아야 합니다. 

 

직사광선이나 40도 이상의 장소에 보관하지 말고 눈이나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손이 닿지 않는 곳,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매 시 인증 마크를 획득했는지 여부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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