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일사병 차이와 증상 및 예방하는 방법
여름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사병과 일사병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계절로 두 가지 질환은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태양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증상이 다르기에 이번 글에서는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와 증상 그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글로 작성합니다.
열사병 일사병 차이
오늘 소개하는 열사병과 일사병은 더위로 인한 질환으로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지만 각각 다른 원인과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열사병은 몸의 내부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으로 과도한 열에 노출되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온을 낮추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땀을 통해 열을 조절하는데, 땀이 증발하지 않거나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피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자외선을 흡수하면 피부 조직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빨간 색상과 통증,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열사병 일사병 증상
1. 열사병
- 두통과 혼란: 체온 상승으로 두통이나 혼란이 발생
- 구토: 소화 기능을 약화시켜 구토를 유발
- 무기력& 실신: 열사병이 심하면 무기력감과 함께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 빨간 피부와 발적: 피부가 붉게 변하고 발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일사병
- 빨간 피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가 빨간색으로 변할 수 있음
- 가려움과 통증: 피부가 가렵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음
- 발진: 피부에 발진이 발생할 수 있음
- 피로감, 근육 경련,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방하는 방법
열사병 예방
- 더운 날씨에는 체내 수분이 수시로 소실되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 가벼운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을 하고,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으로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 외출을 자제하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그늘을 찾아 더위를 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적절한 양의 소금 섭취해야 합니다.
일사병 예방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여 피부 손상을 예방
- 자외선 차단 선크림을 2시간 마다 사용
-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기
- 모자, 긴 소매, 선글라스 착용
더위와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일사병은 더운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문제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방법을 참고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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