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결핍)시 나타나는 증상 및 해결하는 방법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실외활동 감소 및 실내생활 증가로 인해 햇빛 노출 기회가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 결핍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및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 사이에 비타민D 결핍 환자 증가수가 무려 9배나 증가했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으며, 5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정작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칼슘 대사 조절, 면역 기능 유지, 세포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로 햇볕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하루 30분 정도 야외 산책을 하면 비타민D 필요량을 채울 수 있는데 다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외활동 30분 전에 바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햇빛 노출량이 적은 겨울에는 결핍증 환자가 급증하는데 일조량이 감소하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 부족(결핍) 증상
이로 인해 겨울철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지고 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해 주어야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면역력 저하, 우울증, 골다공증, 골연화증, 비만, 고혈압 악화, 당뇨병 유발, 심장병, 각종 암 발병률 증가 등 다양한 질환 발병률과 연관되어 있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쉽게 걸릴 수 있고 그만큼 위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해결 방법
만약 하루 30분 정도의 야외 활동이 어렵다면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야 하는데 우선 식품으로는 달걀노른자, 버섯, 우유, 연어, 고등어, 참치 등 다양한 음식에 함유되어 있으니 골고루 섭취하면 됩니다.
또는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우리나라 하루 권장 섭취량은 건강한 사람 기준으로 400IU입니다. 결핍이 있는 분들은 1000 IU에서 최대 5000 IU까지 권장되고 있는데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시는 분들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물론 과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면 자신이 결핍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 정도의 용량을 섭취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 몸안에 혈중 수치를 측정하시면 되는데 병원에 가셔서 비타민D 검사를 받으면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며칠 후에 수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치를 정확하게 물어보신 후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D를 복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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